전자레인지로 계란찜 이렇게 만들면 “냄비 뚝배기 보다” 더 맛있습니다

계란찜 어떻게 만드세요?냄비에 계란 풀고 불 조절하면서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이렇게 번거롭게 안 해도 되더라고요!부드럽고 촉촉한데 감칠맛까지 좋은초간단 순두부계란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몽글몽글한 계란찜.아이들 밥반찬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요.감칠맛이 좋아서 어른들도 정말 좋아해요.  재료는 우유(500ml), 계란2개, 소금, 새우젓 준비했어요.  계란2개 곱게 풀어주세요.계란물을 체에 걸러서 알끈만 제거해도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보장된다는 사실 ㅎㅎㅎ 500ml우유갑에 우유를 반만 남겨 주시고요.  곱게 푼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소금 한꼬집 넣어서 밑간 하고새우젓 1티스푼 넣어서 간을 맞춰요.  새우젓을 넣으면 비린맛이 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계란 특유의 비린내는 잡아주고감칠맛을 확 끌어올려줘서다른 양념 없이도 맛을 낼 수 있어요. 골고루 섞으면 준비 끝.냄비나 뚝배기에 조리할 때보다 훨씬 간단해요! 우유갑 입구를 오므려서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게 꾹 눌러주시고요.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조리시간은 다르지만5~7분 사이로 돌리면 속까지 잘 익을거예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니까 불 조절도 … Read more

고소해서 엄청 맛있다는 명탄마요 구운 토스트

고소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져 입맛 확 사로잡는마성의 레시피가 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비주얼도 특별할 것 없는데한번만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딱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메뉴지금 바로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매력 폭발명란마요토스트 정말 맛있어요!  재료는 빵, 명란젓, 마요네즈 끝. 빵은 식빵도 좋고요.저는 두께감이 있는 바게트를 준비했어요. 명란젓 가운데 칼집을 넣어서 가른 뒤에칼등으로 명란을 긁어주세요.  껍질이 얇긴 하지만 칼등으로 긁으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명란과 마요네즈를 1:1 비율로 섞어요. 이 두가지 재료만 섞어도 감칠맛이 예술이에요.  … Read more

고깃집에서 먹던 “상추 겉절이 집에서 그대로” 따라 해보기

요즘처럼 봄바람이 살랑이는 날엔 입맛도 살짝 까탈스러워지곤 하죠. 이럴때 아삭한 식감에 새콤한 양념이 더해진상추겉절이 한 접시면 입맛이 순식간에 살아나요.특별한 재료 없이도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상큼한 상추겉절이,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아삭아삭한 상추 쌈으로만 드시지 마시고요.상추겉절이 만들어서 반찬으로 드셔보세요.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오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ㅎㅎ 양념은 간장, 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액기스,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준비해 주세요. 상추는 물에 5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양념장은 간장, 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액기스, 다진마늘,참기름 각각 1큰술씩 넣고 섞어주세요.  깨끗하게 씻는 상추는 손으로 큼직하게 찢어 주시고요.  만들어 놓은 양념 넣어서 골고루 무쳐주시면 돼요. 상추가 뭉개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무쳐주세요.  상추에 양념이 … Read more

어릴 때 분식집 떡볶이 그대로 그 맛 재현 해보기

고추장 국물이 자작하게 배어 있고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그 맛.분식집 떡볶이 아직도 생각나시죠?오늘은 그 시절의 추억을 담은진짜 분식집 스타일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맛이 바로 그 맛입니다^^ 방과후 친구들과 나눠 먹던 분식집 떡볶이.특별한 재료도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리 맛있을까요?그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당~ 재료는 떡볶이떡, 어묵, 양배추, 대파,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마늘 준비했어요.  떡은 쌀떡이나 밀떡 다 상관없고요. 200g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고추장3, 간장1, 설탕1, 다진마늘1 잘 섞어주세요. 초간단 매콤단짠 떡볶이 양념 비율이에요.  떡에 양념장을 반정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미리 양념해서 5분만 숙성시키면 떡에 양념이 더 잘 배요.  그사이에 어묵이랑 양배추를 썰어주세요. 너무 작지 않게 떡이랑 길이 맞춰서 썰어주시면 돼요.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양념에 버무린 떡을 볶아주세요. 바로 물 붓고 끓이면 떡이 금방 퍼지는데요. 이렇게 한번 볶고 나서 끓이면 떡도 덜 퍼지고겉이 노릇하게 구워져서 더 맛있어요.  떡이 적당히 볶아지면 어묵이랑 양배추 넣고,재료가 잠길랑 말랑하게 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남은 … Read more

토스트를 조금 더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만드는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그냥 썰어서 샐러드에 넣거나빵 위에 얹어 먹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셨다면오늘 레시피 꼭 주목해주세요.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 그리고 영양까지 꽉 채운 레시피를 찾는다면진짜 마음에 드실거예요^^ 아보카도 한개로 브런티 메뉴 두가지를 뚝딱 만들어 볼게요.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서 씨를 제거해 주세요.반쪽씩 나눠서 조리할 거예요.  아보카도 반쪽 껍질을 벗겨낸 뒤 얇게 슬라이스 해 주시고요. 식빵을 준비해서 한쪽에 마요네즈를 발라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솔솔 뿌리고가운데 계란 한개 톡 터트려서 담아주세요. 노른자 콕 찍어서 터짐 방지하고소금, 후추 톡톡 뿌려서 밑간을 해요.  이 위에 슬라이스한 아보카도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저는 마지막에 슬라이스햄 작게 썰어서 올렸는데요.햄 대신 베이컨 다져서 올려도 돼요.  남은 아보카도 반쪽은 씨를 뺀 부분에숟가락으로 좀 더 깊이 과육을 덜어내 주시고요.  그 안에 모짜렐라치즈 … Read more

집에 있는 양배추로 토마토 소스 곁들여서 피자 만들기

피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빨간 토마토스스죠.하지만 꼭 토마토소스가 있어야만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는건 아니에요. 토마토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어요. 한입 먹으면 반할 수 밖에 없는 특별한 피자,다같이 즐길 준비 되셨죠?! 모양만 피자와 같을 뿐…익숙한 피자 재료가 아닌 색다른 재료의 조합으로양배추피자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양배추, 또띠아, 소시지, 모짜렐라치즈,딸기잼, 마요네즈, 다진마늘, 케첩 준비했어요.  양배추 깨끗하게 씻어서 얇게 채 썰어주시고요.  소시지는 취향대로 썰어주세요.저는 길쭉길쭉 큼직하게 썰었어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주세요. 바삭하게 튀기듯이 볶아야 더 맛있어요.  마늘이 향 제대로 뿜으면서 갈색으로 변하면건져내서 키친타월로 기름기 제거해 주시고요.  마요네즈에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게 진정한 마성의 소스랍니다. 일명 갈릭마요 ㅎㅎㅎ 저는 마늘향이 진한게 좋아서 거의 1:1로 섞었는데요.비율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돼요.  또띠아 위에 딸기잼을 얇게 펴 발라주세요. 그리고 갈릭마요도 골고루 발라주시고요.  채 썬 … Read more

밥 맛 없을 때 반찬으로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는 두부조림

두부는 그냥 먹으면 심심하고 구워 먹자니 뭔가 아쉽다면 양념이 쏙 밴 감칠맛 두부조림 드셔보세요.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에짭조름하고 달큰한 양념이 어우러져밥 한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성의 반찬인데요. 오늘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드는집밥의 정석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집밥에서 빠질 수 없는 밥도둑 두부조림.엄마의 손맛 그대로 살려서 맛 내는 비법이 있어요.  재료는 두부 한모, 쪽파,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그리고 들기름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물에 헹궈서 물기를 닦아주시고요.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서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두부 한모 기준 양념장 비율은간장3, 설탕1, 고춧가루1, 다진마늘1/2,들기름 한숟가락과 송송 썬 쪽파 넣고요. 찬물 2숟가락 넣어서 골고루 섞으면 돼요.  고춧가루를 빼거나 양을 줄이면아이들 입맛에도 취향저격이에요.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두부를 구워요.  중불에서 굽다가 겉면이 노릇하게 익으면양념장을 조금씩 나눠서 뿌려주세요.  약불로 불을 낮추고 굽다가뒤집어서 다시 양념장 골고루 뿌리고 구워요.  양념을 한번에 붓지 않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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